내시경 검사
ENDOSCOPIC EXAMINATION
내시경검사가 필요한 경우는?
- 사료를 먹고 바로 토하거나, 과도한 침을 흘리거나, 사료를 잘 삼키지 못하는 경우, 간식을 급하게 먹고 이상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 필요
- 헛구역질을 자주 하거나, 아침에 일찍 구토 증상을 보인다거나, 구토물에 피가 섞여 있거나 검은색을 띠거나, 식욕 부진 증상이 지속될 때에 필요
- 이물 섭취(커다란 뼈나 간식, 낚시 바늘, 동전, 작은 공 등 기타)
- 소화기와 관련한 이상 증상이 지속되어 치료를 계속 하였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세포학적 검사나 조직 검사가 필요한 경우
내시경검사의 과정은?
- 동물이 느끼는 공포와 고통을 감소시키기 위해 진정과 마취를 하게 되는데 이를 위한 기본적인 마취전 검사 (혈액 검사 및 흉부 방사선촬영)를 우선 실시합니다.
- 약간의 진정만으로도 검사가 가능한 경우에는 심마취를 실시하지 않기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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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도와 위 그리고 십이지장 전반에 걸친 점막 상태와 해부학적 구조에 대한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여 치료하거나 검사를 위한 시료를 채취하는 것으로 과정이 끝납니다.
검사예약은 어떻게 하나요?
- 지역동물병원 원장님의 소견서가 필요합니다.
- 전화를 통하여 미리 예약을 하시면 빠른 검사가 이루어집니다.
- 최소 12시간 동안은 사료와 물을 주지 않고 내원하셔야 합니다.
- 기본적인 혈액 검사와 흉부 방사선 촬영이 선행되기 때문에 오전에 내원하시면 당일에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